민노당 지지선언 고무
  • 입력 : 2004. 04.07(수)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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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각계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한껏 고무된 민노당은 6일에도 이어지는 외부단체의 지지선언식에 참석하며 상승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천영세 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1번인 심상정 전 금속연맹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서울역 고속철도 탑승장 입구에서 박경석 장애인이동권연대 공동대표 등 장애인 운동가 1백여명의 지지선언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운동가들은 민노당이 장애인 문제를 해결할 대안정당임을 선언하고 17대 총선에서 민노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행사가 끝난뒤 천 위원장 등은 장애인 운동가와 함께 서울역장을 면담하고 장애인들이 고속철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천 위원장 등은 이어 여의도당사에서 열리는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박순경 전 이대 교수, 한상렬 목사 등 통일운동 관련 인사 20여명의 지지선언식과 인사동시인학교에서 예정된 소설가 조세희씨의 문학인 지지선언식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심 후보는 피자헛노조 전국 조합원교육에 참석했고, 이문옥 후보는 광주의 공무원노조를 방문하는 등 핵심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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