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

"제주 대표 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
한라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 23일 출범
  • 입력 : 2008. 01.24(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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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



한라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가 출범했다.

한라일보사는 23일 오후 본사 4층 대회실에서 제3기 독자위원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독자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강만생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라일보가 3년 연속 정부공인 최우수 지방일간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독자위원들의 격려와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바른 신문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독자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라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조명철 제주문화원장, 부위원장에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허경자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사무국장, 간사에 김기홍 제주은행 노형지점장을 각각 선출했다.

조명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라일보는 도내 신문시장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도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건실한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면서 "언론기관의 독자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독자위원들과 함께 한라일보가 제주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독자위원으로 위촉된 심인보 위원은 "1기와 2기 독자위원으로 활동했던 위원들에게 그동안의 활동과 소회 등 듣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한라일보사는 이날 독자위원들에게 독자위원회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뜨거운 질책과 격려를 당부했다.



위원장에 조명철 제주문화원장 선출

한라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라일보사는 23일 오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독자위원회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독자위원들은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라일보 독자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첫 회의를 열고 독자위원장에 조명철 제주문화원장(사진), 부위원장에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허경자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사무국장, 간사에 김기홍 제주은행 노형지점장을 각각 선출했다.

제3기 독자위원들은 올 연말까지 1년 동안 본보의 편집과 취재보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독자 권익 향상을 위한 옴부즈맨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한국현 기자 khhan@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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