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대기업 상생협력사업 대상

중기-대기업 상생협력사업 대상
대경엔지니어링 등 10개사 선정
  • 입력 : 2008. 06.06(금) 00:00
  • 고대용 기자 dyko@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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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상공회의소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기업체 10개사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기업과의 연계추진상황, 성장유망성 및 경영능력 등을 평가한 후 '1대1 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기계공업, 청룡수산, 자바정보기술(이상 계속 3개사), 해원수산, 삼다, 섬엔지니어링, 라이브켐, 일해, 한백, 대경엔지니어링(이상 신규 7개사)이다. 이들 업체는 홈플러스·LG텔레콤 등 대기업과 연계활동을 연말까지 전개하게 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소·대기업 상생협력 강화 사업에 작년 보다 5개사가 증가한 21개 기업이 신청했다"면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파트너십 강화 및 판로개척 등 마케팅 활동과 경영·법률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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