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예비후보 "장애인 사회참여 기반 확충"

김영근 예비후보 "장애인 사회참여 기반 확충"
  • 입력 : 2010. 04.21(수) 17:34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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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 갑)에 출마하는 김영근 진보신당 예비후보는 21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기반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노동기회의 제공과 사회보장, 정보통신 및 교통수단 접근과 이동권 제공, 활동보조인 파견 등 총체적인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며 "이 중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권과 활동보조인 파견 사업은 장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활동보조인 파견사업의 경우 월 180시간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으나 제공시간의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를 개정, 장애인 활동보조인의 추가 시간 예산 편성과 저상버스의 조속한 확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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