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익 예비후보 "노형 교통신호 체계 개선안 마련"

입력 : 2010. 04.22(목) 14:17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 갑)에 출마하는 박성익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2일 "연동, 노형동이 최근 급속히 개발되면서 향후 구도심권에 나타났던 폐단(도심 공동화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며 도시리모델링 사업의 전면 실시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박성익 예비후보는 "교통량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의 개선 방안을 마련, 노형로타리를 비롯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하겠다"며 신호체계 개선과 우회도로 확충을 통한 교통흐름 개선을 강조했다.

　또 "시유지 무료 주차장에 조립이 가능한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주차장의 복층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사유지주차장의 복층화 방안과 어린이 소공원을 이용한 지하주차장 마련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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