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예비후보 "연동 종합복지타운 건설" 약속

고충홍 예비후보 "연동 종합복지타운 건설" 약속
  • 입력 : 2010. 04.26(월) 15:50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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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하는 고충홍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6일 주차와 문화예술 및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신제주)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에 주차빌딩을 건설하고 이 빌딩에 공공기관과 체육관, 전시실, 노인복지회관, 청소년회관, 공연장 등을 조성해 연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연동의 인구가 4만명을 넘어서고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와 문화예술 및 복지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해 인구 4면여명의 거대 동에 걸맞는 위상을 정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종합복지타운이 조성되면 차 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와 연계돼 연동은 물론 제주지역의 새로운 경제 역량을 창출할 것"이라며 "명품도시로써 달라질 연동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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