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훈, 아라동 발전전략 발표

입력 : 2010. 05.30(일) 15:35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 한나라당 오종훈 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아라동에 고소득 열대·아열대 채소 거점화 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아라동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으로 ▷고소득 열대·아열대 채소의 거점화 ▷한라산 산신제의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 대표 축제로 육성 ▷딸기 명품화 ▷교육중심의 메카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고소득 열대·아열대 채소 거점화와 관련 영농법인을 설립하고 온난화 대응 농업연구센터와 협약을 통해 채소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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