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 개막

2010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 개막
  • 입력 : 2010. 07.10(토)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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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가 개막식을 갖고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30분 조천읍 선흘2리 거문오름 입구 특설무대에서 2010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장마철을 맞아 비날씨가 우려됐지만 트레킹에 적합한 안개와 산들바람이 부는 날씨로 탐방객들은 거문오름을 탐방하면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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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생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3 번째로 열리는 거문오름 트레킹대회는 처음에는 미미했지만 국내외 트레일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국제행사, 명품행사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명품 트레킹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인평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에서 "거문오름국제트레킹대회는 제주관광을 생태관광으로 트렌드를 바꾸었다"며 "오늘 트레킹을 하면서 숨겨진 제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6년간 도정을 이끌면서 가장 큰 보람이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을 등재한 것이다"며 [ 내년 6월 이곳에 세계자연유산센터가 준공되면 선흘 2리 유산은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세계자연유산은 우리것만 아니라 세계인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선흘2리장은 "대회 첫해만 하더라도 염려를 했지만 해가 갈수록 마을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생태탐방 10선에 들었고 자연유산센터가 들어서면 세계적인 선흘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며 "오늘탐방을 하면서 거문오름의 기를 듬뿍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인평 행정부지사, 손유원 도의원,김상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제주은행 김흥보 부행장,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 손태식 한라기업사장, 김상수 선흘2리장 중국 태산 풍경 명승구 관리위원회 리우 시아양 부주임 미아오 칭 마케팅 과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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