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제단체 위상 정립에 총력"

"종합경제단체 위상 정립에 총력"
[신년설계/현승탁 제주상의회장]
  • 입력 : 2011. 01.05(수) 00:00
  •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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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는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 회장은 "우선 올해로 3회째 맞는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를 지역특산물 수출활로 개척에 역점을 두고 '수출 1조원시대'를 열어나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직업능력개발센터를 설치해 기업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 회장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한편 노동부 청년인턴제사업을 실시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상의 고유기능인 지역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경제 실태 조사분석과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의견과 요망사항을 찾아내 규제개선과 경영애로를 건의,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현 회장은 "기업의 녹생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녹색경영추진본부협의회' 사업을 확대하고 특허정보 원스톱 종합서비스사업과 향토자원 브랜드가치 육성사업 등 기업 지식재산권 창출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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