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영세자영업자에 실질혜택"

"서민영세자영업자에 실질혜택"
[신년 설계]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입력 : 2011. 01.11(화) 00:00
  • 김병준 기자 bjkim@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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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수요자 맞춤형 보증제도를 마련해 보증사각지대에 있는 서민영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변 이사장은 "올해는 수출 1조원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해"라며 "수출 변방지역이었던 제주가 청정환경·향토자원·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수출상품을 통해 잘사는 제주, 미래를 대비하는 세계적인 상품개발로 경쟁에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이사장은 이를 위해 "재단에서도 수출기업지원특례보증제도를 새로이 마련해 도내 수출기업의 필요자금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변 이사장은 "서민밀착형 보증지원 강화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의 생계지원을 위한 '햇살론'과 '마이크로 크레딧'의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도민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변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총보증공급건수 1만8469건에 3380억원이 소기업·소상공인·서민영세자영업자에게 지원돼 서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며 "올해는 토끼해에 걸맞은 똑똑하고 야무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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