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장 신년대담
  • 입력 : 2011. 12.30(금)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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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또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에 큰 성취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광객 800만 명 돌파 등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고 맞이하는 새해여서 그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맞이한 2012년, 임진년에도 해야 할 일, 풀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개막, 7대 자연경관 선정?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5단계 제도개선 등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야 합니다.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따른 논의도 결론을 내려야 하고 말산업특구 제주 유치와 스마트그리드 전초기지인 거점지구 선정도 반드시 성취해야할 과제입니다.

그리고 한미FTA에 따른 대책 마련과 해군기지 문제 해결, 경제위기 극복 등의 위기도 잘 슬기롭게 풀어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할 일 많은 올 한해, ?상어가 되자?라는 말씀으로 새해를 열고자 합니다.

부레가 없다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바다의 왕이 된 상어처럼, 우리도 올 한해 부지런하게 뛰어 위기는 극복하고 기회를 잘 살림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제주, 세계 속의 제주를 만드는 보람찬 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제주의 현안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껴안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합니다.

여의주를 문 흑룡의 비상하듯이, 우리 제주도도 올 한 해 그런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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