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질병 50선' 기획보도물 전시회

　　제주대학병원 1층 로비서 한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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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고 있는 질병은 무엇이고 이같은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라일보사는 이같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제주인들이 '잘 걸리기 쉬운 질병 50선'을 선정하고 기획보도를 통해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제주의 질병 50선'에는 위암과 간암, 대장암 등 6대 암과 10대 질환, 그리고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그동안 진단하고 치료한 다양한 질병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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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하 제주대학교병원장 /"질병 50선은 제주도민들이 가장 잘 걸리는 암 등 만성병 등에 대해서 제주대병원 교수님들이 거에 대한 진단, 치료법 등에 관련해서 신문보도를 한 것입니다."

'제주, 제주인의 건강보고서'란 제목으로 소개된 기획보도물은 제주대학교병원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서 도민들의 이해를 도왔고 도민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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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생 한라일보 사장 / "1년동안 제주대학병원과 한라일보가 제주질병 50선을 이렇게 선정하고 그동안 시리즈로 연재하면서 제주인들에게 많은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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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와 제주대학병원은 이같은 질병에 대한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제주의 질병 50선'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달 가량 이어질 예정이며 질병 50선 액자전시물은 전시가 끝난 후 제주대학교병원 각 해당 진료과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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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하 제주대학교병원장 "이번 기획보도전은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제대병원에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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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일보는 지난해 제주인의 질병 50선 기획보도에 이어 올해에는 'Health Care'라는 제목의 한층 진일보된 의학정보 기획보도를 통해 도민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라일고 고대롭니다.

　/영상촬영·편집=강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