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지역과 국내의 다양한 관광정보와 시사뉴스 등을 전달하기 위해 중국 현지와 기내 등에 배포하는 중국어 주간지 '自游濟州(자유제주)'를 이달 창간합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일 뿐만 아니라 연간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면서 제주와는 이제 운명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自游濟州'는 이에 따라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 법규 등에 대한 제대로 된 제주의 정보를 전달, 제주와 중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自游濟州'는 특히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 자연경관을 달성한 제주의 자연환경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해외교류, 국제행사, 외자유치 같은 제주 경쟁력 보도에도 중점을 두겠습니다. 또 중국관광객이 소비파워로 급부상함에 따라 제주지역의 쇼핑과 축제정보도 알차게 담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自游濟州'는 창간과 함께 뉴스와 관광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인터넷홈페이지(www.jejuqunar.com)를 동시에 개통해 on-off라인체제를 갖추고 중국내 유력 현지 매체와의 제휴를 더욱 강화해 각 지방정부 소식까지 충실하게 다뤄 나갈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