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저우 주요 언론매체 제주 팸투어

상하이·항저우 주요 언론매체 제주 팸투어
개별관광 잠재수요 창출…레저상품 개발 논의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감귤마라톤 코스 둘러봐
  • 입력 : 2015. 09.13(일) 21:48
  • 김종구 기자 string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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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8월 26일 항저우-제주노선에 신규취항한 춘추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중인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주요 언론매체 팸투어[사전 답사여행]는 중국내 유력 저비용 항공사인 춘추항공의 제주~중국 직항 운항을 계기로 종전 단체관광객 위주였던 중국인을 개별관광객으로 전환하기 위해 잠재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전강만보를 비롯해 항주일보, 중앙인민방송, 절강방송, 대절망 등 화동지역 주요 일간지와 방송매체, 온라인매체 관계자 15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팸투어 기간동안 제주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마라톤, 등산 등 제주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제주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3일에는 오는 11월 열릴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출발점인 서귀포월드컵경기장과 마라톤코스를 둘러보고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후청보 단장은 "제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에 대한 여행상품 등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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