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가정용 PC가 널리 보급되면서 청소년 사이에 PC게임의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2017년 현재는 게임이 주는 흥미요소에 돈이라는 매혹적인 요인까지 더해져 많은 청소년이 온라인 게임·도박게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수많은 불법 게임·도박 사이트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불법 게임·도박 사이트는 정식 성인인증 절차도 없고 어느 정도 안정성(사이트 정보의 비공개)도 보장되기 때문에 SNS나 친구를 통해 쉽게 접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인 게임·도박중독자의 게임·도박 시작 연령을 살펴보면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청소년기에 게임·도박문제가 심화되면 성인기까지 이어져 이혼·실직 등 심각한 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통장 대여 및 대출은 불법이고 범좌와 연결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불법사이트 적발로 청소년기에 이용자가 성인되어 수사대상 형사입건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인터넷 방송이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게임·도박을 쉽게 경험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그것을 도박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만 여기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청소년들 사이에 불법 온라인 게임·도박이 공공연한 놀이 문화로 급속하게 확산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청소년 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른들의 인식변화와 예방입니다.
※ Help-Line(☏ 710-0070) 24시간 운영
(문의 :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 710-0381)
2.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2016년 전국 전면 시행되었고 제주는 2014년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에 전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학교생활은 크게 교과수업과 자유학기 활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주로 교과수업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주로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 자유학기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수업시간 중에 이루어지는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꼭 배워야 하는 내용을 반드시 학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과 목표를 찾고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게 되었어요.”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에 학교를 신뢰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은 “교사로서 전문성을 키우고, 초임시절에 가졌던 긍지와 열정이 다시 살아났어요.”라고 말을 합니다.
학생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자유학기제, 행복 교육의 시작입니다.
(문의 :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 710-0282)
3. 2017 교원능력개발평가 만족도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7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조사를 9월 11일(월)부터 11월 20일(월)까지 단위학교별로 분산 실시합니다.
참여 방법은 학생·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www.eduro.go.kr)에 접속하거나 각급학교 홈페이지 ‘교원능력개발평가 만족도조사 참여하기’ 배너를 통해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 710-0352)
4. 제주학생문화원 2017 ‘제7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 18일부터 9월 29일간 제7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50자 내외의 간결한 메시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창작글 및 발췌 글로 다양한 분야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접수처는 제주학생문화원 기획부로 (E-mail접수 : iris6195@korea.kr),(방문 및 FAX접수 : 제주학생문화원 기획부 사무실, FAX 064)750-1695)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