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막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막
  • 입력 : 2017. 11.08(수) 09:09
  • 강동민 기자 min8390@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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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 전국화와 세계화를 견인해 온 제주출향해녀들의 지속가능한 물질과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 작업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30일 해녀문화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제주출향해녀들의 지속가능한 물질과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마련을 위한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가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자치도와 제주자치도의회, 한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한국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에는 올해 본보 해녀특별취재팀의 자문위원으로 참가했던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의 '제주 출향해녀 문화와 작업방식 고찰', 해양생태분야 자문위원인 조성환 (주)연안생태기술연구소장의 '전국 마을어장 해양생태계 현황-제주마을어장과 비교하여'란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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