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동북아는 비극의 역사 공유한다"

[뉴스-in] "동북아는 비극의 역사 공유한다"
  • 입력 : 2019. 04.03(수)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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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바른채용 서약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바른 채용 실천을 위한 CEO 서약을 실시해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

ICC JEJU는 "최근 공공기관 채용비리로 국민 신뢰도가 높지 않다"며 "CEO가 가장 먼저 외부의 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해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남녀 고용 차별을 금지할 것을 선언했다"고 설명.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도 "CEO 서약을 통해 일반적인 회사 경영시스템에 바른 채용 경영을 접목시켜 지역과 동반성장하겠다"고 피력. 표성준기자

제주-상하이 교육교류 제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최근 중국 방문에서 제주학생들의 평화·인권·민주교육을 위한 제주-상해 교육교류를 제안.

특히 이 교육감은 제주학생들이 상하이를 방문·교류할 때,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필수로 방문할 수 있도록 상하이시교육위원회에 협조를 요청.

또한 이 교육감은 임시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은 자리에서 "동북아는 같은 비극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제주가 동북아 교육교류에 더 많은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들불축제, 글로벌축제로"

○…지난 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9 들불축제 중간평가 보고회에서 관광객 재방문 유도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개선방안이 대두.

축제평가를 맡은 중앙대 산학협력단측은 방문객 만족도 조사결과에 의거 연령대별 프로그램과 소비지출 및 체류시간 연장, 주제성을 부각하는 프로그램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

시 관계자는 "제안 사항을 최종 평가보고서에 반영하고 들불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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