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사) 질토래비 MOU를 체결

사람중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사) 질토래비 MOU를 체결
제주사회를 다방면으로 발전하는데 기폭제가 될 터.
  • 입력 : 2020. 04.12(일) 07:13
  • 김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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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사괴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법무부 1호 비영리 법인 사람중심의 제주로(Law) 사회적협동조합과 (사)질토래비는 지난 10일 구 상록회관 제주로 사무실에서 제주로 가태훈 사무국장 사회로 MOU를 체결하였다. 제주로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제주대학교 리컬클리닉센터의 주도하에 2015년 11월 설립되어 2016년 2월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세워진 최초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140여 명 조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질토래비는 2018년 출범하여 100여 명 회원이 있으며 제주도 역사, 문화, 관광을 조명하고 돌하르방 제자리 찾기 운동은 언론은 물론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를 공유하면서 전국에 홍보하고 있는 단체이다.



구 상록회관 제주로 사무실에서 업무협약 후 사회적 거리두기리로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제주로가 지향하는 정신은 동.서양 철학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낸 함석현 선생이 주도한 씨올(씨)정신으로 씨은 민(民)의 순 우리말이며 씨올의 뜻은 내가 주인이 되고 우리가 하나 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약 70명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교육가, 행정전문가 그룹에 의해 프로보노 상담 교육활동, 제주청소년 로스쿨 재능기부 교육공동체 사업(지혜의 둥지), 마을기업 연구회, 한국도박문제연구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등 무료법률상담 등을 하고 있다.



제주로 김부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양쪽이 만남은 어느 기관보다도 의미가 깊다고 했다. 아주 취약했던 역사, 문화, 관광 쪽을 채워주셔서 너무 다행이고 앞으로 양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으며, (사)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가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다면 우리 단체도 한 발 더 나가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 분명하고 다방면에 전문가 그룹이 포진 되었으니 어떤 어려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아 아주 뜻 있는 자리가 되어서 두 단체 발전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체결된 업무협약서를 나눠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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