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 역사와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


▶(재)탐라종묘문화재단=14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탐라종묘문화재단(이사장 고석근·사진)은 탐라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탐라국 종묘대제 봉향, 탐라원 유지관리와 사회복지 및 탐라문화발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2005년도에 탐라원 성지를 조성해 왕위전에 탐라국의 시조 고을나왕을 비롯한 45위 탐라국왕의 위패와 성주전에는 고려시대 탐라를 지배한 중시조 말로를 비롯한 17위의 성주위패를 모셔 매해 4월 9일에 탐라국종묘제례를 지내고 있다.

고석근 이사장은 "탐라문화아카데미를 통해 탐라역사의 계승과 향토문화의 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751-0711.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체 역할 수행”


▶대정농협=15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사진)은 조합원과 농업인, 고객들의 숙원사업인 금융점포, 하나로마트, 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등이 포함된 종합청사를 준공해 농업인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하나로마트, 자재백화점, 금융점포 개점 1주년을 맞아 초특가 할인 판매 및 적금 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고객 사은에 보답했다. 또한 매년 경제사정이 어려운 농업인 조합원 자녀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장학금 150만원, 총 7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농기계 무상수리와 소액부품을 무상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열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창철 조합장은 "마늘 주산지 농협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고 말했다. ☎ 794-8501.





“선진화된 배수장치로 주거문화 발전”


▶벽크린산업=17일 창립 9주년을 맞는 벽크린산업(대표 백종원·사진)은 전국 최초로 건물 외벽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벽크린시스템)'를 개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벽크린산업은 2013년 일간스포츠 '베스트이노베이션 기업', 2014년 한국일보 '특허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에 선정되고 YTN 사이언스 '극찬기업'에 소개되는 등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선진화된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를 이용해 제주지역의 주거문화 발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가꾸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767-0458.▶한마음병원=18일 개원 21주년을 맞는 한마음병원(원장 장지찬·사진)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입원치료 병상도 지속 확보하는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8월에는 웨어러블 로봇 재활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신 의료장비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난임시술의료기관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급성기 뇌졸중적정성 평가 1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코로나 확산 차단·피해 최소화 최선”


▶한마음병원=18일 개원 21주년을 맞는 한마음병원(원장 장지찬·사진)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입원치료 병상도 지속 확보하는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8월에는 웨어러블 로봇 재활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신 의료장비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난임시술의료기관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급성기 뇌졸중적정성 평가 1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장지찬 원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 진료에 전념하겠다"며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내부구성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50-9000.





“고품질 제주 특산물 공급에 주력”


▶제주쇼핑=18일 창립 18주년을 맞는 제주쇼핑(대표 이권성·사진)은 고품질의 제주 특산물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명도암 입구에 자리 잡은 제주쇼핑은 옥돔과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을 비롯해 한라봉과 감귤, 표고버섯 등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권성 대표는 "다양하고 신선한 제주 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장을 확장했다"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특산물을 고객들에게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 725-6070. 김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