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 긴급청소년통합야간보호사업 운영 박차

은성종합사회복지관 긴급청소년통합야간보호사업 운영 박차
  • 입력 : 2020. 10.18(일) 15:59
  • 정신종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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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체놀이를 하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올해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2020년 복권기금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청소년 통합 야간 보호 사업을 활기차게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저녁식사와 기초 인성 및 공부 지도, 공동체 놀이,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건강, 문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교실과 문화 기행, 오름 탐방, 경제 캠프 등이 있으며 초·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수학 등 방과 후 교실을 비롯해 피아노 교실, 플루트·바이올린·난타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이 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위탁을 받아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 진로 상담,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 대안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복지관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경로대학은 한글과 컴퓨터, 건강 교실, 교양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이·미용 서비스와 둘째·넷째 목요일에는 한방 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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