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제주-(주)트렉스타 '문화도시 제주 하이킹 걷젠'

문화도시 제주-(주)트렉스타 '문화도시 제주 하이킹 걷젠'
제주지역 문화트레킹 코스 브랜드 런칭 확산
  • 입력 : 2020. 10.25(일) 15:44
  • 김현철 시민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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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센터장 김병수)와 (주)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동안 조천읍의 동백동산을 시작으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문화도시 제주 하이킹 걷젠[ZEN]’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제주의 문화·경제·관광·산업 등이 모두 침체돼가는 이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동시에 제주의 숨은 아름다고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유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와 언택트 시대의 제주여행을 제안한다.

문화도시 제주와 함께 이 사업의 추진주체인 (주)트렉스타 1988년 설립된 아웃도어 브랜드 기업으로 등산화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소재로 한 의류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업 진행에 앞서 (주)트렉스타 대표(권동칠)는 “실내활동과 문화생활의 제한으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소규모 언택트 트레킹이라는 대안적인 개별관광을 제시하고, 제주의 수눌음 가치를 더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진행에 참여한 곽경엽 (주)트렉스타 마케팅 차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자연을 소비하는 단순히 나만을 위한 아웃도어 활동이 아쉽게만 느껴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왜 찾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기업적이고 사회적인 입장에서 소비자 및 국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하는가를 생각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힐링 개념보다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를 개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효정 (주)트렉스타 마케팅 계장은 “자연을 아끼고 보전해 오랜 세월 공존하길 원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자연을 지키기 위한 미국의 LNT(Leave NO Trace)문화, 즉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등산문화를 한국에도 알리고자 한다”며 “단순히 소비만하는 트레킹이 아니라 제주의 역사·문화가 숨 쉬는 길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활동하는 지속적인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항공, 볍씨학교, 조천리 마을회, 금악리 변화구팀 등 민·관이 모두 협력하여 이뤄졌는데, 김병수 문화도시 제주 센터장은 “‘걷젠[ZEN]’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의 대응으로 문화·관광·체육 요소를 포함한 대안적 여가·문화 활동을 개발하고, 마을 중심의 소규모 문화체험 발굴·육성을 통한 문화도시 사업 효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며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문화도시 사업대상지 결합을 통한 협업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문화도시 제주는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면서 지속적인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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