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대응 방안도 마련


○…제주대학교는 지난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 피해 학생들에게 상담·법무 지원 등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

제주대는 7일 열린 총장 주재 사고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학과별 사고자 누락자 여부 파악과 제주도 등에 사고예방 대책을 건의할 계획.

제주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32명의 학생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간고사를 앞둔 피해 학생들은 담당 교수 재량으로 추가 시험 또는 보고서 제출 등으로 대체될 예정. 오은지기자

공직자 윤리 철저 준수 당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1분기 마무리 시점에 침체된 경기를 살릴 수 있도록 각종 사업에 대한 신속 집행을 강조.

안 시장은 7일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을 강조하면서 철저히 살펴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

또 최근 불거진 고위공직자의 성희롱 사건을 염두에 둔 듯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직자의 자기 관리와 공직자 윤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이윤형기자

제주연구원, 뉴딜사업 세미나


○…제주연구원이 9일 중회의실에서 지자체 선도 뉴딜사업 발굴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해 주목.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시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 그린뉴딜과 민간투자사업, 디지털 뉴딜의 향후 보완과제 등을 논의.

제주연구원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정책을 이해하고 관련 공공투자사업 추진 시 사업방향 설정과 신규사업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