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방문판매업체 불법 영업 집중 점검

제주시 방문판매업체 불법 영업 집중 점검
  • 입력 : 2021. 04.22(목) 14:5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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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체의 불법 영업활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방문판매업체 11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거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노인층을 유인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방문판매 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 방문판매업 신고증 및 판매원 명부 비치 등 방문판매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대장 작성 등을 지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되도록 무등록 업체 및 민원 유발 업체는 물론 등록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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