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근무' 연동 워터파크 유흥주점 동선 공개

제주 '확진자 근무' 연동 워터파크 유흥주점 동선 공개
지난달 30일~이달 5일 확진자 방문자 진단검사 당부
  • 입력 : 2021. 07.08(목) 15:21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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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 소재 '워터파크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도 방역당국이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워터파크 유흥주점의 경우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이달 5일 오전 9시까지 워터파크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같은 기간 해당 유흥주점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보다 앞서 7일 확진자가 방문한 제주시 연동 소재 요술쟁이 헤어샵의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19:00~20:00) 요술쟁이 헤어숍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자치도는 6일에도 서귀포시 명동로 소재 해바라기 가요주점에 대해 동선을 공개하고 1~3일까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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