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읍면 중학교 교원 인사정책 개편하라”

[뉴스-in] “읍면 중학교 교원 인사정책 개편하라”
  • 입력 : 2021. 07.14(수)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작은 중학교 버리기 중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의 읍면 중학교 교원 인사정책을 개편하라"고 요구.

이들은 "제주도 읍면 농어촌 지역 중학교 교원 부족과 겸임(순회)교사 운영으로 읍면 작은 중학교는 교과 수업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순회로 인한 담임, 학생부 교사의 부재로 인한 안전사고, 학교 폭력 발생 증가 우려가 크다"고 주장.

이어 "교육중심시스템을 위해 고민해야하는 것은 수업을 담당할 적정 교사 수 확보"라며 읍면 지역 중학교 교원을 늘릴 것을 촉구. 오은지기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키로 해 눈길.

상하수도본부 상수도정책시설과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12개소에서 무허가 건축물 설치 등을 단속할 예정.

안우진 도 상하수도본부장은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보호하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제주의 물은 산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상수원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감량기 음식물류 처리 도움

○…제주시가 음식물류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량기 보급 지원을 통해 일일 평균 발생량을 15t 감량하는 등 처리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협조를 요청.

시는 올해 1월부터 200㎡ 이상 330㎡ 미만의 모든 접객업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 전면 시행에 들어가면서 13일 사업장을 방문 감량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

이날 안동우 시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이윤형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95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