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구 의원 2명 동참


○…이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연기 요구 공동성명에 제주지역 국회의원 2명이 동참.

이번 공동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61명·정의당 6명·열린민주당 3명·기본소득당 1명·무소속 3명 등 총 74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는데 제주에서는 송재호 의원을 제외한 오영훈·위성곤 의원이 참여.

이에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국민의 녹을 먹으며 국민의 뜻과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반국가적인 범죄자 집단으로 북한 독재자 김정은에게 충성하는 부역자들일 뿐"이라고 힐난. 고대로기자



찾아가는 검사서비스 호응


○…무더위로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제주시가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특수 제작된 이동식 시험장비로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를 시행.

이는 물 사용량 과다 원인으로 수도계량기 고장을 의심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민원인이 직접 외부기관으로 계량기 검사를 의뢰하는 불편을 해소하면서 호응.

시 관계자는 "현장 행정 민원 처리로 검침의 투명성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사용료의 정확성 확보를 통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 이윤형기자



이석문 “수험생은 빛나는 존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이 교육감은 9일 격려사를 통해 "열정을 다해 꿈의 여정을 이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진심을 담은 응원을 드린다"는 입장을 피력.

이어 "계절이 변해도, 수능 날짜가 변해도, 수험생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소중한 존재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면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러브 마이셀프'처럼 자신을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오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