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권한대행 준비 철저 당부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이 30일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추석 전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

구 권한대행은 이날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전 지급 상황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강조.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방역 점검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주문. 고대로기자



교육자치 발전방안 연구 본격


○…제주 교육자치 15년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본격 추진돼 결과에 관심.

제주도교육청은 향후 4개월여 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과 분권의 취지에 맞는 자치입법, 자치조직, 자치재정의 측면에서 제주 교육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안받을 계획.

이와관련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계기로 교육자치 활성화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이루미' 발굴 시책 유튜브 공개


○…제주시 7급 이하 공직자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이 발굴한 창의적인 시책들이 30일 제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영상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3D 횡단보도와 바닥표시등 설치 등 총 12건의 제안시책들이 선보인 가운데 소관부서별로 시민편의성, 효율성, 효과의 지속성 등의 심사와 숙성과정을 통해 정책 반영 가능 여부 검토가 이뤄질 예정.

안동우 시장은 "제안된 시책이 정책에 반영돼 더 나은 제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