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설 작업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뉴스-in] “제설 작업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 입력 : 2021. 12.27(월)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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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행, 안전 대응 조치 점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제설 상황실과 주요 도로 등 현장을 찾아 도민 안전 대응 조치를 점검.

구 권한대행은 이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도로관리과를 찾아 도로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제주의료원 인근과 평화로, 애조로, 5·16도로 등 간선도로를 방문해 제설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

구 권한대행은 또 자치경찰단을 찾아 도, 국가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촉구하면서 "자치경찰단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전달해 제설이 필요한 지역에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달라"고 강조. 강다혜기자

고질 축산악취 해소 도움될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축산 악취 원인과 해결방안 등을 진단하기 위한 양돈 맞춤형 매뉴얼이 수립돼 가축 분뇨의 적정 처리와 고질적인 악취를 해소해 나가는데 효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

제주시는 최근 시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환경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농장 유형별 맞춤형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양돈장 악취저감 현장 컨설팅을 실시 농가 역량 강화 등 성공적인 악취 저감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

한 관계자는 "표준화된 관리 매뉴얼을 농장에 맞게 적용해 악취 없는 축산농장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도민 신뢰회복은 물론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반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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