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에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청년창업농에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제주시, 이달 28일까지 접수통해 선발
  • 입력 : 2022. 01.04(화) 13:35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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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이달 28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및 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의 농지구입과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3억원 한도의 창업자금(융자), 농지임대 등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후계농 육성사업 지원사업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예비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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