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고병원성 AI 지역 경제 악영향 차단 최선”

[뉴스-in] “고병원성 AI 지역 경제 악영향 차단 최선”
  • 입력 : 2022. 01.20(목)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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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 부지사 방역 현장 방문

○…고영권 정무부지사가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방역 만전을 주문.

고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해 "고병원성 AI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차량 출입 통제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이어 "제주지역은 가금농장은 물론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병원성 AI는 도내 해안지역에서 간헐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철새도래지 차량 출입통제에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 고대로기자

새로 시행하는 제도 홍보를

○…올해 1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1회 통행 위반 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새롭게 달라진 제도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하여 안동우 시장이 19일 "제주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안 시장은 이날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 시행과 관련해 운전자는 물론 렌트카 회사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해줄 것을 당부.

그러면서 "과태료 부과제도 운영의 목적이 위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 만큼 렌트카 등 차종별 위반사례들을 정확히 분석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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