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내년까지 4곳 확대

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내년까지 4곳 확대
올해 대정지역 2호점 개장… 동홍·대륜동에 3·4호점
  • 입력 : 2022. 01.27(목) 14:38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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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올해 2호점 설치에 이어 내년 모두 4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서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초등돌봄 시설이 시급한 상반기 내 대정읍지역에 설치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정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는 하모3리 소재 몽생이센터 1층이다. 또한 오는 2월 11일까지 돌봄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서호동 혁신도시의 공무원연금공단 내에 서귀포시 1호점인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2호점 개장에 이어 다함께돌봄센터가 적재적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 3호점과 4호점을 설치한다. 3호점은 동홍동에 신축하는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4호점은 대륜동에 신축 예정인 꿈자람센터 내에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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