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석학들이 말하는 ‘수소경제’ 모든 것

[책세상] 석학들이 말하는 ‘수소경제’ 모든 것
이민환·윤용진·이원영의 '수소경제'
  • 입력 : 2022. 03.11(금)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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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키워드 '수소'
산업 미래 등 쉽게 설명

책은 기후위기 시대, 수소 에너지가 필요한 이유를 역설한다. '수소경제'로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미래 산업을 수소에서 찾는 '수소 개발 경쟁'이 불붙은 현재, 국내외 3인의 석학이 '수소경제'의 모든 것을 상세하고 쉽게 알려준다.

저자는 "탄소중립이라는 전 지구적인 공동 목표 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 수소는 미래 에너지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중점을 두고 논의한 수소의 필수불가결성과 전 가치사슬에 걸친 주요 기술들의 원리, 대안 기술 대비 장단점을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수소 에너지뿐만 아니라 좀 더 넓게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에너지 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튼튼한 뼈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들어가며'에서 밝힌다.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 책은 세계 각국의 정책 방향과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움직임을 짚는 한편 앞으로 수소 경제의 규모가 어디까지 확장되고,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1부에서는 수소가 미래 재생에너지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왜 필수불가결한지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수소가 현재 어떠한 용도로 쓰이고 있고, 앞으로 어떠한 곳에 활용될 것인지 다룬다. 3부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등 관련 기술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4부에선 수소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논의하고, 수소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현재 활동과 관련 기술 및 산업의 향방에 대해 전망한다. 저자는 "수소 산업에 대해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우리는 완전체에 가까운 재생에너지 사회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광형 KAIST총장은 추천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수소경제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미디어.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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