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원 홍인숙 예비후보 "아라동 레포츠공원 추진"

제주자치도의원 홍인숙 예비후보 "아라동 레포츠공원 추진"
  • 입력 : 2022. 04.04(월) 12:46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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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예비후보(사진)는 4일 생활정치 공약 3호로 '아라동 레저스포츠공원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아라동, 오등동, 월평동, 영평동 으로 이루어진 아라동 선거구는 도시개발이 활발한 아라동 밀집지역으로 집중돼 있지만 놀이터의 규모는 작고 관리가 부실한 상황이고 그마저도 오등동, 월평동, 영평동은 제대로 된 놀이터를 찾아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어 "노후화된 공원과 놀이터를 제대로 정비하는 한편 주거지 인근에서 가족들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레저스포츠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유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 선거구는 분구가 예상되면서 민주당에서 홍 예비후보를 비롯해 강경흠·고태순 예비후보 등 3명, 국민의힘에서 신창근·김태현·김대우 예비후보, 정의당 고은실 예비후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등 8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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