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재명 약속, 문대림이 실천한다"

문대림 "이재명 약속, 문대림이 실천한다"
  • 입력 : 2022. 04.04(월) 16:12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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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제시했던 제주 9대 공약을 문대림 5대 비전으로 승계하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은 제주도민이 원하는 제주 과제를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이재명 후보에게 제안한 것"이라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약속은 국정과제와 제주도정 과제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언급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공유자원을 도민주도, 도민자본 중심으로 개발 ▷상급종합병원 지정,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환경보전기여금제도와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에너지·자원과 스마트·디지털 대전환 ▷제주4·3의 미래지향적 해결과 제왕적 도지사 권력 해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월1일 제주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문대림 전JDC이사장, 김태석 전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등 2명,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캠코사장, 허향진 전제주대총장, 장성철 전제주도청 기획관, 정은석 전한국관광대 겸임교수, 김용철 공인회계사, 박선호 전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원도심살리기특별위원장 등 6명, 녹색당 부순정 유튜브방송 '제주순정TV'진행자, 무소속으로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오영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지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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