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의원 1차 공천자 17명 확정 발표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1차 공천자 17명 확정 발표
현역 한영진 강연호 강충룡 의원에 전직 하민철 김명만 등 포함
  • 입력 : 2022. 04.25(월) 17:38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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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6월1일 제주자치도의원선거 1차 후보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25일 33개 선거구중 후보자 공모결과 1명만 신청한 17개 선거구 후보 추천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수 추천된 선거구는 노형동갑 김채규, 노형동을 고민수, 연동갑 김철웅, 연동을 하민철,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양해두, 삼도1·2동 윤용팔, 조천읍 김덕홍, 화북동 고경남, 삼양동·봉개동 한영진, 이도2동갑 강철호, 이도2동을 김명만, 성산읍 현기종, 표선면 강연호,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충룡, 동홍동 오현승, 안덕면 장성호, 대정읍 선거구 이윤명 등이다.

후보 추천자중 현역의원은 한영진·강연호·강충룡 의원 등 3명이며 전직 의원은 하민철·김명만 예비후보 등 2명이다. 단수신청 지역구 18곳중 용담1-2동 김황국 의원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면접에 불참하면서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지역구 35명, 비례대표 18명 등 총 53명이 신청서를 낸 바 있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몰린 지역구는 분구가 예상되는 아라동 선거구로 4명이며 한경면·추자면, 한림읍, 서홍동·대륜동 선거구는 각 3명, 애월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는 각 2명, 나머지 18개 선거구는 단수 신청했다. 오라동과 구좌읍·우도면, 일도2동갑, 일도2동을, 남원읍,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는 신청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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