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훈씨 고향 구엄리에 매년 후원금

송광훈씨 고향 구엄리에 매년 후원금
1998년부터 23년간 노인회 등에 기탁
  • 입력 : 2022. 05.04(수)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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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초등 교사인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출신 송광훈(사진)씨가 지난 23년 동안 고향에서 열리는 게이트볼대회에 해마다 후원금을 기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7년간 교원으로 재직하다 정년퇴직한 송광훈씨는 1998년부터 구엄리 게이트볼 동우회와 노인회에 매년 100만원씩 기탁해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엄리 게이트볼 동우회는 이 같은 송씨의 고향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06년부터 게이트볼 대회 명칭을 '구엄리 송광훈 선생 게이트볼' 대회로 바꿔 치르고 있다.



옷가게 프라임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제주오일시장 소재 옷가게 프라임(대표 김정화)은 지난 2일 매장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옷가게 프라임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하종합건설 연동에 지정 기탁금 후원


(주)은하종합건설(대표이사 현창익)은 최근 제주시 연동에 주거 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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