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홍 제주도의원 후보 "희망 디딤돌, 꿈나래 통장 사업"

김덕홍 제주도의원 후보 "희망 디딤돌, 꿈나래 통장 사업"
교육 불평등 해소, 빈곤 대물림 예방 농어민 복지 공약으로 제시
  • 입력 : 2022. 05.24(화) 13: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국민의힘 김덕홍(61)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조천읍 선거구)는 24일 "희망 디딤돌과 꿈나래 통장 사업을 통한 농어민 복지프로그램 정책 추진으로 농어민에게 희망과 꿈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했다.

김덕홍 후보는 이날 "'희망 디딤돌 통장'은 농어민 가구 자립과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 ~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꿈나래 통장'은 농어민 가구 아동의 교육 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3 ~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고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적립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며 "이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 성취와 재능 지원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천읍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와 조천읍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21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