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4등급 논란' 김광수 "토론회 지적은 사실 오인" 유감

'청렴도 4등급 논란' 김광수 "토론회 지적은 사실 오인" 유감
25일 "교육청 13년 연속 1·2등급 맞냐" 발언
이석문 측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할 것"
김 측 "언론보도 인지 과정서 착오" 유감 표명
  • 입력 : 2022. 05.26(목) 15:05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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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25일 JIBS제주방송에서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상국기자

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지난 25일 토론회에서 한 '제주도교육청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유지' 관련 발언에 대해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이정원 이석문(63) 제주도교육감 후보 대변인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 후보를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25일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13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했다고 말했는데, 2011년 청렴도는 4등급을 받았다"는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한 것이다.

이 대변인은 "확인 결과 2011년 청렴도는 2등급"이라며 "김 후보가 이 사실을 모르고 발언했다면 교육감 자격이 자격이 없는 것이고, 알고 했다면 도민과 교육가족을 기만한 것이다. 향후 선거관리위원회와 논의 후 법적 조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양택 김 후보 총괄선거위원장은 곧장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 오인으로 인한 질의"라고 해명했다.

김 위원장은 "김 후보가 언론보도를 인지하는 과정에서 4위를 4등급으로 오인해 질의를 한 것"이라며 "실무진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그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발언 당시 제주도교육청에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즉 사실관계 오인에 의해 이뤄진 발언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와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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