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제주도의원 후보 "다시 일할 수 있게 투표로 지지를"

김경미 제주도의원 후보 "다시 일할 수 있게 투표로 지지를"
"주민주도형 발전계획 수립 등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로"
  • 입력 : 2022. 05.30(월) 20:1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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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미(5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는 30일 삼양·봉개 주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를 위해 일 잘하는 김경미가 다시 주민 편에서 일할 수 있도록 투표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미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삼양·봉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6월 1일 투표에서 똑소리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로 의회로 보내 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지역구 현안인 삼화지구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 후보, 김한규 국희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이미 지역주민들에게 해결을 위한 약속을 했다"면서 "도 차원의 부동산 TF팀 구성을 비롯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임차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주민주도형 삼양·봉개 발전계획 수립 ▷안심 통학로, 안심귀갓길 조례 ▷테마마을 조성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 확대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등 명품도시 1번지 ▷마을일자리지원센터 등 마을경제 1번지 ▷코로나 19 일상회복 종합 지원 대책 수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행복 1번지 삼양·봉개를 위한 주민과의 약속은 분기마다 반드시 이행 실적을 보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는 전·현직 비례대표 도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가 나란히 지역구에 도전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삼양동·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경미 후보의 최근 집중 유세 장면.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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