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신임 원장으로 신건산(사진·58) 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신 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에 입사했으며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장, 중부검사센터 총무팀장, 서울동부혈액원 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건산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적십자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7회 대정읍 영락리 덕자리돔 축제 성료

제7회 영락리 덕자리돔 축제가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5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노을해안로에 위치한 영락리 덕자리돔 쉼터에서 개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대나무 낚시대를 이용한 자리돔 낚시 체험과 사둘을 이용한 자리돔잡이 체험 등으로 꾸며지며 마을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도시에선 즐길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서귀포시새마을회 '희망 나무 나눔'

서귀포시새마을회(회장 변봉남)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희망 나무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새마을회는 이날 산수국 500본, 꽃댕강나무 500본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다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