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풍경에 상상력을 입히면

제주 풍경에 상상력을 입히면
김진수 '2022 생산된 풍경'전
오는 11일까지 아트카페 도이
  • 입력 : 2022. 07.06(수) 15:0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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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작.

[한라일보] 작가의 디지털 산수화 작품을 보고 있으면 앙코르와트의 어느 사원이 눈에 보일 수 있고, 화려한 치장을 한 로봇 태권브이도 만날 수 있다. 어떤 작품에서는 두 눈을 번갈아 꿈뻑이는 숲 속의 부엉이도 볼 수 있다. 그렇게 작가의 상상은 관람객의 상상력과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생산된 풍경' 시리즈로 디지털 산수화 장르를 개척 중인 김진수 작가가 아트카페 도이(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현대미술관 내)에서 '2022 생산된 풍경'전을 열고 있다.

제주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제주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디지털 산수화 작품 20점과 수묵채색화 작품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자연을 그린 것이다. 무심코 바라보던 제주의 풍경은 작가의 사고와 행위를 통해 또 다른 생명력을 갖는다. 전시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한편 김 작가는 제41회·43회 제주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호주,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양한 형식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했다.

김진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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