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첫 시행

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첫 시행
농업경영체 등록 만51~70세 대상… 오는 25일부터 시작
  • 입력 : 2022. 07.17(일) 10:4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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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가 검진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첫 시행한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첫 검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선정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만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 질환 등 5개 영역·10항목이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사후 예방교육과 상담이 이뤄지며, 정부가 전체 검진 비용(1인 16~20만원)의 90%(자부담 10%·2만원)를 지원한다.

시는 검진의료기관으로 접근성을 비롯해 검진 의료장비 및 시설, 전담 인력 등 기준 조건을 심사해 서귀포 열린병원을 지정했다.

검진 선정 대상자는 지정검진기관인 서귀포 열린병원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검진 예약 064-762-8010.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특정 농작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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