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세에 제주시 관광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코로나 재확산세에 제주시 관광사업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여행사·야영장·유원시설업 대상
  • 입력 : 2022. 07.24(일) 10: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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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사진=제주시

[한라일보] 제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사, 야영장, 유원시설업 등 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을 포함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지도점검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등록(무허가) 영업 행위, 사업장 시설과 설비기준 적합 여부, 각종 배상책임보험(갱신) 여부와 안전관리자 배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여행 관련 시설 이용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과 사업장 실내의 주기적인 환기·방역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관광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개인위생 안내를 당부하게 된다.

이 중 야영장 안전점검은 제주시 야영장업 등록 업체 29개소를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실시된다. 유원시설업은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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