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3D 키측정 교구('골고루 키 쑤~욱')를 자체 제작해 여름방학이 끝난 뒤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모든 가정에 보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교구는 키 성장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올바른 식습관 등 7가지 건강생활습관에 반영함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한 비만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 제작됐다. 도교육청은 "제주의 특징을 이미지화하고 7가지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교육영상을 QR코드로 담아 가정과 학교가 연계해 쉽게 학생 지도가 가능하게 했다"고 했다.



제민신협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협약식

제민신협은 최근 본지점에서 '2022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협약식'을 가졌다.

제민신협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2019년부터 제주도 내 소상공인이 겪는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도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이다.

이날 5개의 본지점에서 어부바 플랜 20여 개의 결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결연 협약을 진행했다.



에너지공단 제주본부 에너지 나누기 봉사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지난 26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회장 강병웅)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마다들엉' 에너지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맨도롱 플러스(+)나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효율 개선 및 환경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안덕면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귀포시 안덕면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근두근 범시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출신 양윤정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제주출신 양윤정 교수(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저서 '영국어린이환상문학-앨리스에서 데이빗까지'(도서출판 동인, 2021)가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지난 19일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의 분야의 도서 총 300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양 교수의 저서가 인문학 분야에 포함됐다.

이 책은 영국 아동청소년문학의 황금시대인 19·20세기와 동시대를 개관하면서 대표작품들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