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증가세는 주춤.. 사망자 3명 추가 발생

제주 코로나19 증가세는 주춤.. 사망자 3명 추가 발생
5일 하루 1642명 신규 확진.. 누적 28만명 눈앞
  • 입력 : 2022. 08.06(토) 12:3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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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주간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줄고있는데도 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제주자치도는 5일 하루 도내에서 1642명의 신규 코로나19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27만95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도외 거주자 111명, 해외유입 6명 등이며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358명으로 전체의 21.8%를 차지했다. 20~59세 985명, 60.0%이며 60세 이상 299명 18.2%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51명이며 이중 9945명이 재택치료중이다.

지난 4일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90대 1명과 80대 2명이 치료중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92명으로 늘었다.

반면 주간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감소하고 있어 그동안의 이어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났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기준 최근 1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는 1615명,합계 1만1306명이 확진되면서 전주 대비 554명이 줄었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9%, 4차 접종률은 11.4%이다.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한 도민은 도내 19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또는 사전예약 접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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