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41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세 '주춤'

제주 141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증가세 '주춤'
이틀 연속 1400명대.. 재택 치료자 1만명 이하로
  • 입력 : 2022. 08.27(토) 12:2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광복절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27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1415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64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도내 거주자는 1362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655명,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신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05명을 유지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광복절 연휴가 끝나자 증가세를 보이다가 23일 2096명이 확진된 이후 24일 1634명, 25일 1394명, 26일 1415명으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1만1354명으로 전주 대비 1564명이 줄었고 1일 평균 확진자는 1622명이다. 8월에만 4만5573명이 확진되면서 지난 7월 3만1629명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5.0%, 4차 13.1%를 보이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82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