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235명… 위중증 확진자 없어

제주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235명… 위중증 확진자 없어
누적 33만3255명.. 1303명 격리중
전달보다 확진자 수 증가세 주춤
  • 입력 : 2022. 09.28(수) 11:49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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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5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하루 전 발생한 신규 확진자 23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3만3255명이다. 이 중 1303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중증 확진자도 없다. 도내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은 0.06%로 전국 0.11%보다 낮다.

도내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대를 보이다 이날 2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1509명으로 전주 대비 847명 줄었다.

이날 기준 9월 한달간 확진자는 1만1225명이다. 이는 전달인 8월 확진자 수가 5만115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확연한 수치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하는 상황에선 실외여도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은 지난 26일 의무가 아닌 자율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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