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김한규·위성곤 의원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확보

송재호·김한규·위성곤 의원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확보
  • 입력 : 2022. 12.22(목) 17:18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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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재호 김한규 위성곤 국회의원.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이 22일 제주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보했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균형을 위해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으로 현안 또는 재난 관련 예산으로 제한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는 재난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 사업 6억 원(연동) ▷ 수산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5억 원(애월읍) ▷ 중앙중~오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7억 원(연동ㆍ오라동) ▷ 고내 어촌정주어항 방파제 재해복구사업 3억 원(애월읍) 등 총 4개 사업, 2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고산동산 자동제설장치(도로 열선) 설치사업 3억원 ▷ 도남동 주민불편 도로시설물 정비사업 6억원 ▷ 제주동중학교 서측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3억 등 12억원을 확보했다. 3개 사업 모두 제주지역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증진시키고 생활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 의원은 ▷ 성산읍 오조리 중계펌프장 하수관로 개선사업 3억원을 확보했다. 성산읍 오조리는 집중 호우시에 따른 역류를 막기 위해 오수와 하수를 분리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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