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김항년·오태욱 경정 총경 승진

제주경찰청 김항년·오태욱 경정 총경 승진
제주청 2017년 이후 6년 만에 2명 승진자 배출
  • 입력 : 2023. 01.10(화) 10:1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총경 승진 예정자인 김항년 오태욱 경정(왼쪽부터).

[한라일보] 제주경찰청에서 2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이 10일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에서는 김항년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오태욱 정보상황협력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청에서 2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온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며 복수직급제 도입 등으로 총경 인사 폭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 대장은 경찰대 출신으로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과장과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3년 경정을 단지 10년 만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오 계장은 순경 출신으로 서부서 경비교통과장과 제주청 작전의경계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5년 경정을 단지 8년 만에 총경이 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