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관리사업자가 농협으로 바뀌며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내 버스. 한라일보 DB
어르신을 위한 행복 택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한라일보 DB
제주도민 2023.01.13 (13:02:40)삭제
너무 공감가는 기사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하나 했습니다. 교통복지카드를 바꾸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교통복지카드는 왜 정기적으로 은행을 바꿔야 하는지요? 누구의 입장에서 바꾸는 걸까요? 이용자의 입장에서 바꾸는 건가요? 지난번 제주은행 발급 당시에는 증명사진도 은행에서 찍어줬는데, 이번에는 농협에서는 증명사진을 갖고 오도록 했고, 없는 사람은 사진관까지 가서 찍어야 했고, 카드신청했는데, 집에 없어서 두 차례 등기를 못 받으니 반송되어서 한참 뒤에 연락하고 나서 자녀인 제가 대신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등기발송 시에도 수령인이 부재중이면 전화라도 해 주시면 좋겠는데, 문자로만 보내서 못 받으니 그걸로 끝인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노인인데 문자를 못 볼 수 있는데 작은 배려가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 카드를 수령했는데, 등록해야 한다고 해서 대표전화로 전화했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비밀번호가 사전에 등록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연달아 잘못 되어서 농협에 다시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직장다니는 자식이 직장에 외출이라도 내서 부모를 모시고 농협에 가야 할 판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몇 차례나 왔다갔다 하게 하는지, 왜 이러는 걸까요? 몹시 화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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